사랑하는 인랜드 성도여러분께

3월 둘째주

주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고 인자하시며 살아계십니다. 주님 외에는 누구도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를 도울 자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하고 있습니다. 감염자가 많이 나오고, 사망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염려와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마음은 더욱 움츠러들고, 서로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분명한 말씀을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스스로 교만하여 헛된 것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누리던 일상의 삶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절로 되어지는 일상인 줄 알고 누리기만 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이 주신 일상의 축복을 더욱 깨닫게 하소서.

코로나19의 두려움은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도 마음껏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매 주일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하며, 감사하지 못하고, 이것이 얼마나 축복이었는지를 깨닫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지금 드리는 예배를 전심을 다해, 주님만 찬양하고,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 삶에 주신 넉넉함으로 인해,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누리기만 바빴고,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진 우리를 용서하소서.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헛된 것이 될 수도 있음을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진정한 기쁨은 여호와를 즐거워 하는 것이요,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와 미국과 한국, 세계 모든 나라 가운데 지혜를 주셔서, 코로나 19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가게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 성도 중에 이번 일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위기의 상황에서 자기만 위하는 이기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이타심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인랜드 교회가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더욱 새로와지게 하시고, 하나되게 하시고, 함께 주의 사명을 감당하며, 더욱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돌아보지 않고, 우리만 바라보고, 우리만 누리려 했던 잘못임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실 능력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랜드교회 담임목사 안 환

-온 성도가 함께 아침과 저녁 시간을 정하셔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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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9) 6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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